KS 준우승한 한화, 대전서 기념 불꽃 쇼 예정! 이번주 핫이슈는 [충투이슈]
[충청투데이 황영택 기자] 이번 주 충청도 소식을 1분 안에 정리해 드립니다.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충청투데이 유튜브에서 확인하세요!
내륙광역벨트의 첫걸음 충청권 CTX 2028년 착공
충청권을 잇는 광역급행철도CTX사업이 민자적격성을 통과하며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CTX는 대전정부청사, 청주국제공항 등 충청권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개통된다면 주요 거점 간 통행시간이 30분대로 단축되는데요
이번 CTX 사업은 지방 광역철도 중에서 처음으로 민간 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돼, 지자체의 지출 부담이 적은 것도 큰 장점입니다.
CTX가 내륙 광역벨트를 완성하는 첫걸음이 될지 주목됩니다.
KS 준우승한 한화, 대전서 기념 불꽃 쇼 예정
19년 만에 준우승을 거둔 한화이글스가 대전시와 함께 창단 40주년 불꽃 쇼를 추진 중입니다.
여의도 불꽃놀이를 지역 버전으로 옮겨와 진행할 예정인데요
이번 불꽃놀이는 단순한 기념 불꽃놀이가 아니라 한화의 준우승과 지역민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진행하는 행사입니다.
현재 대전시와 실무 협의에 착수했으며,
행사 세부 사항을 마무리한 뒤 한화그룹의 최종 승인 절차가 완료되면 일정이 확정될 전망입니다.
절기상 입동 하지만 단풍은 절정
절기상 입동이지만 충청권 일대 단풍이 절정에 달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4일을 기점으로 충청권 주요 단풍 명소가 절정기로 관측됐는데요
기후변화로 인해 평년보다 최대 11일 정도 늦춰져 이러한 현상이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는 분위기입니다.
많은 탐방객이 예상 되는 만큼 산행 시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황영택 기자 0_taegi9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