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소상공인 축제 열린다…최대 50% 할인·불꽃쇼까지

2025-10-24     조정민 기자
대전시가 내달 1~2일 엑스포과학공원 한빛광장 일원에서 ‘2025년 소상공인 대축제&우수시장 상품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전시 제공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시가 내달 1~2일 엑스포과학공원 한빛광장 일원에서 ‘2025년 소상공인 대축제&우수시장 상품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함께 웃는 소상공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우수상품을 홍보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상생형 지역 축제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판매·체험·먹거리 등 11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최대 50% 할인된 상품 판매와 함께 영수증 이벤트, 즉석 경매,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돼 현장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 프로그램과 DJ파티, 유명 가수 축하공연, 불꽃쇼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돼 모두가 어우러지고 공감하는 열린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이번 축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한 축을 지켜온 소상공인들이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마음껏 웃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모두가 하나 되는 따뜻한 화합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