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뜨거운 열정으로 시작해보자! '2026 선양 맨몸마라톤' 개최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서 1월 1일 오전 11시 11분 11초 개막 공정한 참여 기회 제공하고자 '랜덤 추첨제'로 모집 방식 변경

2025-10-23     조정민 기자
새해 첫날의 추위를 맨몸의 뜨거운 열정으로 녹이는 이색 새해맞이 축제, ‘2026 선양 맨몸마라톤’이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날인 오는 1월 1일 오전 11시 11분 11초,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에서 막을 올린다. 선양소주 제공
새해 첫날의 추위를 맨몸의 뜨거운 열정으로 녹이는 이색 새해맞이 축제, ‘2026 선양 맨몸마라톤’이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날인 오는 1월 1일 오전 11시 11분 11초,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에서 막을 올린다. 선양소주 제공
새해 첫날의 추위를 맨몸의 뜨거운 열정으로 녹이는 이색 새해맞이 축제, ‘2026 선양 맨몸마라톤’이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날인 오는 1월 1일 오전 11시 11분 11초,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에서 막을 올린다. 선양소주 제공
새해 첫날의 추위를 맨몸의 뜨거운 열정으로 녹이는 이색 새해맞이 축제, ‘2026 선양 맨몸마라톤’이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날인 오는 1월 1일 오전 11시 11분 11초,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에서 막을 올린다. 선양소주 제공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새해 첫날의 추위를 맨몸의 뜨거운 열정으로 녹이는 이색 새해맞이 축제, ‘2026 선양 맨몸마라톤’이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날인 오는 1월 1일 오전 11시 11분 11초,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에서 그 짜릿한 막을 올린다.

㈜선양소주가 주최하는 ‘선양 맨몸마라톤’은 2016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10년째 대한민국 대표 이색 새해맞이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시작을 의미하는 숫자 ‘1’을 강조해 매년 1월 1일 오전 11시 11분 11초에 출발하며 상의를 벗고 갑천변 7㎞를 달린다.

올해부터는 더 많은 이들에게 공정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존 선착순 방식에서 ‘랜덤 추첨제’로 모집 방식을 변경한다.

조웅래 선양소주 회장은 “새해 첫날 맨몸으로 달리는 것은 한 해를 시작하는 가장 짜릿하고 순수한 다짐”이라며 “참가자들이 몸에 새긴 각양각색의 소망과 유머가 어우러져 모두가 함께 즐기는 대표 새해 축제가 되었다. 올해도 잊지 못할 새해 첫날의 추억과 희망찬 에너지를 가득 안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