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구·울산까지…전국에서 모인 단양 동문들의 화합잔치

제62회 단양중·공고(호텔관광고) 정기총회 및 화합한마당 개최

2025-10-20     이상복 기자
제62회 단양중·공고(호텔관광고) 정기총회 및 화합한마당가 오는 25일 단양중학교 강당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해 기수별 노랴자랑 대상 수상자 모습. 단양=이상복 기자
제62회 단양중·공고(호텔관광고) 정기총회 및 화합한마당가 오는 25일 단양중학교 강당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해 기수별 노랴자랑 수상자 모습. 단양=이상복 기자
제62회 단양중·공고(호텔관광고) 정기총회 및 화합한마당가 오는 25일 단양중학교 강당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해 경품 수상자 모습. 단양=이상복 기자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전국 각지에서 고향을 빛내고 있는 단양인(人)들의 축제인 단양중·단양공업고등학교(한국호텔관광고) 총동문 정기총회 및 한마당잔치가 오는 25일 오전 10시 단양중학교 강당에서 펼쳐진다.

단양중·공고(한국호텔관광고)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한마당잔치는 단양중·공고(한국호텔관광고) 총동문회가 주최하고 단양중 34회 단양공고 30회 졸업생인 김명린 주관기수 회장을 비롯한 주관기수 사무국장 등이 주관한다.

안내는 단양중 40회·단양공고 36회가 협력해 동문들을 모신다고 밝혔다.

이번 한마당잔치에는 동문화합을 위해 전국에 있는 재경향우회 동문들과 인천, 수원, 대전, 대구,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수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화합의 기쁨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1시 신동인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해 한종열 재무국장의 예산결산 보고와 엄재원·지완근 감사의 감사보고가 이어진다.

이어 △오영탁 총동문회장의 내빈소개 △전병호 2024년 주관기수 회장과 김평진 사무국장 감사패 수여 △오영탁 총동문회장의 환영사, 내빈 축사 등으로 이어진다.

이어 2부에서는 동문 선·후배들이 대거 참여한 기수별 노래자랑으로 화합의 잔치를 갖고 추억의 향수에 젖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초청가수와 단양 출신 인기가수 동문 등이 특별 출연해 공연을 펼치며 한마당 잔치의 대미를 장식한다.

오영탁 단양중·공고 총동문회 회장은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믿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부족한 제가 총동문회 소임을 연임하게 됐다”면서 “선·후배님들과 소통하며 더 활기차고 따뜻한 동문회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고향 향기로 가득한 단양인(人)들의 동문 화합 축제에 전국 각지의 동문 선·후배들이 많이 참여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초청했다.

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