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대한민국평생교육총연합학회 학술대회

AI디지털 포용교육 실현·격차 해소 방안 모색 지·산·학·연 협력해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논의

한국교통대학교 대한민국평생교육총연합학회 학술대회 개최 포스터.사진=충주시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오는 26일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에서 ‘대한민국평생교육총연합학회 연합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평생교육 관련 지·산·학·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AI디지털 포용교육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격차 없는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행사는 개회식과 함께 제3회 대한민국평생교육대상 시상식으로 문을 연다. 개회식에는 김인숙 학회장의 개회사, 윤승조 총장의 환영사,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이정범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스페셜 세션에서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의 기조강연과 Benedikt Schnellbächer 독일 자브뤼켄대 교수, 김용기 충북대학교 교수의 공동 기조연설(Joint Keynote Speech)이 진행된다.

이어 포스터 세션(디지털 포용교육 스토리 공모전), 컨퍼런스 세션1(디지털 포용교육), 세션2(글로벌 시민성), 종합토론(한상국 배재대 교수·양기훈 용인대 교수), 디지털 포용교육 스토리 공모전 시상식이 순차적으로 열린다.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 김인숙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대학과 학계 연구자, 지자체 및 공공분야 정책전문가, 현장 활동가, 산업계 전문가가 협력해 AI디지털 포용 중심의 평생교육 진흥과 재도약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연결과 포용, 지속가능한 미래 교육을 향한 희망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민국평생교육총연합학회가 주최하고 한국교육컨설팅코칭학회, 한국평생교육융복합학회, 한국미래융합교육학회,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이 주관한다. 또한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개교 120주년기념사업추진단·창의융합학부), 충청북도교육청, 충청북도의회, 충주시의회, 충주교육지원청 등이 후원해 의미를 더한다.

김의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