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

2025-09-23     이심건 기자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사진 왼쪽)이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자치발전 시상식'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전시는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자치발전 시상식’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한 수상으로, 대전시의 민선 8기 자치혁신 정책이 전국적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이번 시상식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혁신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민선 8기 들어 추진해 온 시민 중심의 자치혁신 정책이 실질적 성과를 거두며, 타 지자체의 모범 사례로 꼽혔다.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정책 성과가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모범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혁신 자치를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핵심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