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년 ‘大박’ 터뜨린다… 청년주간 행사 풍성
20일 특강·체험·공연 등 다채
2025-09-18 이심건 기자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전시와 대전청년내일재단은 오는 20일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 1층 챔피언스 홀에서 ‘2025 대전 청년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 기념일인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맞아 마련됐다. 청년의 권리 보장과 사회 참여 확대를 기념하고, 청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장으로 준비됐다.
행사에서는 청년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청년과의 대화, 청년 아이디어 배틀, 청년 성장 세션(자취린이 특강), 축하공연(가수 릴재우) 등 본행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정책체험존과 작품 전시 등 부대행사도 운영될 예정이다.
권형례 대전청년내일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청년이 주도하고 직접 참여하는 축제로서,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함께 성장하는 대전을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청년과 함께 정책을 고민하고 실행하며,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년주간은 올해로 8회를 맞이했으며, 시는 청년정책 홍보와 참여 기회를 지속 확대하여 지역 청년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