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폴리텍대, 빅데이터 실무역량 강화교육

현장·실무중심 교육 호응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는 인공지능과 학생들의 빅데이터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데이터 안심 구역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 한국폴리텍IV대학 제공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는 인공지능과 학생들의 빅데이터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데이터 안심 구역 활용’ 교육을 지난 10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마련된 이번 교육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은 다양한 분석 도구와 고성능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데이터 안심구역’에서 진행됐다.

양형규 한국폴리텍IV대학장은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인공지능·빅데이터 산업 트렌드를 체감하고 직무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해 산업과 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