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로로 전락한 대전 지하상가? 이번주 핫이슈는 [충투이슈]
[충청투데이 나예원 기자] 이번 주 충청도 소식을 1분 안에 정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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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때 원도심 심장… 지금은 통로로 전락한 대전 지하상가
한때 대전 원도심을 이끌던 중앙로 지하상가가 지금은 활기를 잃고 통로로 전락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쇼핑 환경이라는 강점도 온라인몰과 대형 복합쇼핑몰에 밀려 힘을 잃었는데요.
업종 다양화에도 실패하면서 지하상가만의 색깔을 찾지 못했다는 지적입니다.
전문가들은 체험·문화 콘텐츠와 트렌디한 브랜드가 들어와야만 상권 회복이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2. 집중호우에 무너졌던 계족산성, 복원 다시 속도 낸다
대전 유일의 국가사적, 계족산성이 다시 복원됩니다.
집중호우로 무너졌던 성곽은 이달 하순부터 서문지 북측 구간 공사가 재개되는데요.
계족산성은 삼국시대 금강 유역을 둘러싼 치열한 쟁탈전을 보여주는 유적으로, 둘레 1km가 넘는 석축산성입니다.
대전의 소중한 역사 자산이 제 모습을 되찾을지 주목됩니다.
3. 세계적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세종 온다
창간 35주년을 맞이한 충청투데이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오리지널 내한공연을 특별 후원해, 독자와 지역민들에게 깊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합니다.
충청투데이 특별 후원 공연인 노트르담 드 파리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총 5회 무대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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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예원 기자 ywna@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