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RISE사업단 닻 올렸다

현판식·발대식 진행

2025-09-10     김지현 기자
지난 9일 목원대 산학협력관 1층 로비에서 열린 RISE사업단 현판식에서 대학 관계자들이 RISE사업단 현판을 제막하고 있다. 사진 목원대 제공
지난 9일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 소재 라도무스아트센터 1층 연회장에서 진행된 목원대 RISE사업단 발대식에서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목원대 제공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목원대가 지역문제 해결과 인재양성 전략 실행을 위해 RISE사업단 현판식과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목원대는 지난 1월 RISE사업 이행을 위한 RISE사업단을 발족하고 조직체계를 꾸려 사업계획과 성과체계를 확정했다.

목원대의 수행 단위과제는 현장인재 양성, 얼리버드 취업지원, 지역창업 촉진, 대학 간 교육협력, 지역자원 산학협력, 시민 평생교육, 외국인 교육·정주도시 구축, 지역현안 해결과 꿈잼도시 조성이다.

지난 9일 진행된 현판식과 발대식에는 교내외 관계자들에게 사업에 대한 이해와 폭을 넓혀주고, 참여 의지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 전략 소개, 단위과제와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 등이 진행됐다.

이희학 목원대 총장은 “발대식을 계기로 목원대가 지역혁신의 중추 기관으로서 공식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혁신 생태계가 잘 구축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