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단풍놀이 가기 전 타이어 체크하세요”
마모 상태·외관 크랙 점검 등 강조
2025-09-09 윤경식 기자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타이어뱅크는 가을은 추석 연휴와 단풍놀이 등으로 장거리 운행객이 많고 낙엽, 안개 등 외부 요인이 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어 타이어 점검이 중요하다고 9일 밝혔다.
타이어뱅크는 타이어의 주성분인 고무가 온도변화에 민감한 만큼 가을에는 무더운 여름을 견딘 타이어의 내구도 점검을 강조했다.
또 기상이변의 영향으로 가을철에도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는 만큼 타이어의 배수성능을 점검하고 빗길에서 미끄러지거나 제동 능력이 평소와는 다른 느낌이 들었다면 안전을 위해 교체하는 것이 좋다고 권장했다.
아울러 가을철에는 낙엽이 도로 위의 포트홀이나 이물질을 가려 타이어 손상을 야기할 수 있는 만큼 안전에 치명적일 수 있는 타이어 크랙이 발생하지는 않았는지 주행 전후 꼼꼼히 외관을 살피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