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영포럼 독서유랑 성료
회원간 교류·문학적 감수성 강화
2025-09-08 김진로 기자
[충청투데이 김진로 기자] ㈔스마트경영포럼이 2025 독서유랑 사업 및 신입회원 워크숍 행사 등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신입사원 워크숍은 기존 회원과 신입회원간 교류의 장으로 회원간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8일 스마트경영포럼에 따르면 지난 6일 강경산 소금문학관에서 ‘박범신 작가와 소금 함께 읽기’행사를 개최했다.
스마트경영포럼 독서경영분과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5 독서유랑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독서경영분과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박범신 작가와의 만남에 이어 이혜린 박사의 첼로 연주가 더해져 문학과 음악의 깊은 울림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독서경영분과 관계자는 "아번 독서유랑 사업은 회원 간 교류 강화와 문학적 감수성 제고는 물론 회원간 소중한 추억을 만든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3~4일 양일간 진행된 2025 신입회원 워크숍 및 포항 방사광가속기·포스코 견학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워크숍은 신입회원 환영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또 스마트경영포럼 회원들은 충북의 미래성장과 지역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방사광가속기를 견학하는 기간도 가졌다.
방사광가속기는 바이오·의학과 반도체 등 첨단 산업 전반에 활용돼 ‘꿈의 현미경’이라 불린다.
정부는 1조원대를 투입, 경북 포항에 이어 두 번째로 청주 오창에 2029년까지 4세대 가속기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2020년 창립한 스마트경영포럼은 경영아카데미 운영, ESG 사업, 정기조찬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청주 지역 최대 규모의 경제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진로 기자 kjr604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