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천심” 농업·농촌 가치전파 앞장

NH농협생명-유성농협, 쌀 나눔 행사

2025-09-08     조선교 기자
김영훈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과 이윤천 대전원예농협 조합장, 한은진 NH농협생명 대전총국장 등이 2일 대전시립체육재활원에서 쌀 기부행사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농협 제공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NH농협생명 대전총국과 대전원예농협은 대전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 쌀 1000㎏, 대흥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500㎏를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한편,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일환으로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윤천 대전원예농협 조합장은 “이번 쌀 나눔은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넘어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공동체가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농촌의 따뜻한 정을 되새기는 기회”라며 “쌀 소비 촉진을 통해 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 농업의 상생을 도모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훈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은 “농심천심 운동을 지속 전개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국민 모두에게 알리고,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은진 NH농협생명 대전총국장은 “NH농협생명은 전국 농·축협과 함께 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