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예성회전교차로 인근서 불…인명피해 없어
1시간 10분 만에 완진, 재산피해 2억 추산
2025-09-08 김의상 기자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북 충주시 예성회전교차로 인근 상가 1층 약국에서 화재가 발생해 큰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8일 충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7일 오후 4시 54분께 발생했으며, 출동한 소방당국이 약 1시간 10분 만에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서는 이번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를 약 2억 원으로 추산했다. 당시 건물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약국 인접 편의점과 2층 건물까지 매연이 유입돼 추가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