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오크’ 돌풍 넘어설 ‘선양오크보리’ 나가신다
선양소주, GS편의점서 정식출시 차별화된 맛·트렌디함 ‘이목집중’
2025-09-03 조정민 기자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선양소주가 올해 편의점 400만 병 판매 돌풍을 일으킨 ‘선양오크’의 흥행을 이을 신조합 보리 소주, ‘선양오크보리’를 전국 GS25 편의점을 통해 정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선양소주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선양오크보리’는 기존 소주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맛과 트렌디함으로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2014년부터 장기간 숙성한 보리 증류 원액(8%)의 부드러움과 1996년부터 2년간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보리 원액(3%)의 깊은 풍미를 결합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새로운 소주를 완성했다.
알코올 도수는 16도로, 국내 최저 도수(14.9도)로 파격적인 행보를 선보였던 '선양', '선양오크'와는 차별점을 두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출시를 기념해 9월 한 달간 GS25 편의점에서 정상가 2400원에서 500원 할인된 1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조웅래 선양소주 회장은 “선양오크보리는 수년간 준비해 온 보리 원액들을 블렌딩해 완성한, 선양소주의 기술력이 집약된 신조합 소주”라며 “소비자들의 다양해진 입맛에 부응하며 시장에 제품의 품질과 맛으로 승부수를 던지겠다”고 전했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