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시외버스 매각·오송역 개발 이번주엔 [충투이슈]
2025-08-29 황영택 기자
[충청투데이 황영택 기자] '충투이슈'는 한 주간에 있었던 충청권에 큰 이슈 3가지는 빠르게 전달해 드리는 쇼츠 콘텐츠입니다.'충투이슈'는 매주 금요일 5시에 업로드되며 자세한 사항은 유튜브를 통해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매각 보류...시의회에선 시민 공감대 형성이 먼저
청주시가 추진하는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매각이 시의회에서 보류 결정이 났습니다.
시는 시설 노후화와 계약기간 문제로 민간 매각을 추진했으나, 시의회에서 시민 공감대 형성 부족을 이유로 보류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김현기 의장의 최종 판단에 달렸으나, 양당 대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됩니다.
도마시장 화재 37분만에 진화... 인명피해는 없어
대전 서구 도마시장 한 수산 점포에서 불이 나 37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점포 내부가 대부분 소실되었는데요.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청주 오송역 역세권 개발 들어가나?
충북도와 국가철도공단이 함께 오송역을 중심으로 한 종합개발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사업범위는 오송역 기준 반경 2km이며, 용역비는 6억500만 원으로 철도공단이 40%, 나머지 60%는 충북과 청주시가 절반씩 부담하게 됩니다.
이번 사업으로 충북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황영택 기자 0_taegi9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