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추석 준비?… 대전신세계, 선물세트 사전 예약
와인 60%·건강식품 55% 저렴
2025-08-27 조정민 기자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이하 대전신세계)가 내달 14일까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추석에는 작년 대비 예약판매 물량을 더 늘려 합리적인 가격대의 실속 선물세트부터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수요를 충족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예약판매 품목은 사과·배·곶감 등 농산 57품목, 한우 등 축산 36품목, 갈치·전복 등 수산 32품목, 건강·차 28품목, 와인 30품목 등 총 300여 가지다.
사전 예약 판매의 주요 품목 할인율로는 명철 최고 인기 상품으로 꼽히는 한우가 5~10%, 굴비 29%, 청과 10%, 와인 60%, 건강식품 55%이다.
청과의 경우 상품의 안정적인 수급과 맛, 품질 유지를 위해 전국 산지에서 직접 엄선하는 ‘셀렉트팜’(지정산지) 운영 규모를 지난해 추석 대비 20% 늘렸다.
또 직거래를 통해 가격 부담을 줄였다.
축산의 경우, 바이어가 직접 지정 중매인과 경매에 나서 유통단계를 축소한 ‘신세계 암소 한우’ 상품을 확대하고 구이류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한 구이 세트를 준비했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