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설레네” 한방엑스포 초호화 공연 라인업 공개
바다.라포엠.김용빈,현진영, 채연, 노라조 등 전 세대 아우르는 최정상급 아티스트 공연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때 미스터트롯3 진(眞) 김용빈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공연 무대에 선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 달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엑스포 행사를 빛낼 메인 공연 라인업을 14일 공개했다.
개막 축하 공연으로는 충북도 홍보대사 ‘바다’와 남성 4중창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이 무대를 장식한다.
엑스포 행사 초반에는 국악관현악단, 합창단 등 예술성을 두루 갖춘 다양한 장르의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열흘 간의 추석 연휴에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형 공연 라인업을 준비했다.
가수 윤민수(VIBE)가 진행하는 뮤직 토크쇼가 10월 3일(금) 문을 열고, ‘미스터트롯3’ 우승자 김용빈의 한가위 트로트 콘서트가 10월 6일(월) 무대를 이어간다.
1990~2000년대를 풍미한 현진영과 채연의 레트로 콘서트가 10월 11일(토) 열리며, 웅장한 하모니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포레스텔라가 10월 12일(일) 피날레급 무대를 선보인다.
특별공연으로 고전소설 ‘춘향전’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마당극 ‘폭소춘향전’이 10월 5일(일), ‘로보카 폴리’(10월 9일)와 ‘캐리와 친구들’(10월 10일) 싱어롱 쇼 등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한 공연도 풍성하다.
이어 유다빈밴드와 노라조의 폐막 축하공연을 끝으로 30일의 행사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갖춘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공연과 함께 한방·천연물산업의 미래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