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충남대 화학과 학과 통합 논의
글로컬대학 통합 추진 간담회 가져
2025-08-05 김지현 기자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국립공주대는 공주대와 충남대 화학과가 글로컬대학 통합 추진을 위한 제2차 학과 통합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논의를 넘어 두 학과의 교육과 연구 역량을 결집해 지역을 대표하는 화학과로 성장하기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
양 학과 교수진은 이날 학과와 학교의 미래를 위해 매진하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천명했다.
공주대 관계자는 “충남대와 공주대 화학과는 교육 과정 공동 운영, 공동 연구 프로젝트, 학생 교류 프로그램 등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라며 “두 학과는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지역 사회와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며 화학 분야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