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넘게 금융을 책임진 대전의 은행들
2025-07-29 황영택 기자
[충청투데이 황영택 기자] 이번 충청역사실록 3편은 1900년대 초부터 대전의 금융을 이끌어온 건물들의 이야기입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에 의해 만들어진 동양척식주식회사와 조선식산은행 건물들입니다.
이 두 건물은 1920년대에 지어져 해방 이후에는 동양척식주식회사는 일반 상업건물로, 조선식산은행은 상업은행으로 명맥을 이어가다
현재에는 동양척식주식회사는 복합 문화전시관으로, 조선식산은행은 ㈜다비치안경에서 임대해서 안경원으로 새롭게 시민들에게 다가왔습니다.
다음은 대전 최초의 은행이 있었던 조흥은행 건물입니다. 현재 건물이 지어진 건 1957년이지만 이 자리에 은행이 있었던 건 1912년 한성은행 대전지점부터입니다.
그렇게 지금까지 주인은 계속 바뀌었지만 지금도 신한은행 대전역 금융센터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황영택 기자 0_taegi9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