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외국인 선수 ‘폰세-와이스’, 명예 중구민 됐다

2025-07-21     나예원 기자

[충청투데이 나예원 기자] 한화이글스 외국인 투수 라이언 와이스와 코디 폰세가 대전시 중구로부터 ‘명예 중구민증’과 명예패를 수여받았다.

수여식은 지난 7월 15일, 대전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렸으며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을 비롯해 양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중구는 이들이 단순한 경기 활약을 넘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러닝모임 ‘홈런클럽’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위촉은 KBO리그 외국인 선수로서는 이례적인 사례다.

명예 중구민증 수여 현장과 선수들의 반응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나예원 기자 ywna@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