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락시장 상인들 제천한방엑스포 힘 보탠다
단체 관람 등 업무협약 체결
2025-07-17 이대현 기자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서울의 가락몰 상인 1000여 명이 ‘2025제천국제한방산업엑스포’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탠다.
17일 시에 따르면 전날 시는 서울에서 가락몰유통인연합회와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락몰은 서울 동남권 지역 최대 규모의 농수산물 도매 시장으로,1000여 명의 상인이 장사한다.
이번 협약에는 엑스포조직위 집행위원장인 김창규 제천시장과 가락몰유통인연합회 김숙현 회장, 연합회 임원진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양측은 엑스포 단체관람 및 홍보 협조, 단체관람에 따른 정보 제공 및 관람 편의 지원,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김창규 시장은 “상인 여러분께서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보태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고, 김숙현 회장은 “우리 가락몰 1000여 상인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