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축구 꿈나무 대전 모인다
市축구협회, 21-27일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2025-07-16 김세영 기자
[충청투데이 김세영 기자] 대전시축구협회는 전국 축구 꿈나무들이 참여하는 ‘2025 일류 경제도시 대전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내 축구장에서 열린다.
리그는 U12, U11, U10 총 세 개로 나뉘며 8대8로 경기를 진행한다.
전국 선수, 스텝 지도자 등 1800여명, 학부모 2700여명 등 4500여명이 페스티벌 기간 동안 대전을 찾을 예정이라 지역 경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시축구협회는 기대하고 있다.
협회는 폭염 대비로 컨테이너 3동에 에어컨을 설치해 폭염 안전 쉼터를 운영한다.
또 경기장 이동 동선 곳곳에 쿨링포그 시스템을 설치하고, 얼음을 무상 제공하는 등 무더위에 선수들이 지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이계혁 대전시축구협회장은 “경기장과 참가선수단 숙소 및 이동 동선을 세심히 살펴 모두가 최상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페스티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영 기자 ks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