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 “40일간 인생 역전 기회 잡으세요”
20일까지 후기 신·편입생 2차 원서 접수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건양사이버대가 12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올해 후기 신·편입생 2차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11일 건양사이버대에 따르면 이번 원서 접수 슬로건은 ‘40일간의 인생 역전 기회’다.
건양사이버대는 ‘가르쳤으면 책임져야 한다’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학생 지원 체계를 구축, 지난해 대학정보공시에서 4년제 사이버대학 중 학업유지율 1위를 달성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성인 학습자의 경력 전환과 개발에 최적화된 유연한 학사제도는 건양사이버대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꼽힌다.
건양사이버대는 전국 4년제 사이버대학 최초로 도입한 ‘다학점 이수과정’을 통해 1학년 신입생은 3년, 3학년 편입생은 단 1년 만에 조기 졸업이 가능하다.
여기에 ‘교양 선학습 인정제도’를 활용하면 졸업 시 최대 3개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또, 올해부터 국가장학금 지원이 소득 9구간까지 확대돼 소득 8구간 이하 학생은 사실상 등록금 부담 없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다.
산업체 재직자와 공무원에게는 등록금의 50%를 지원하는 등 폭넓은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후기 모집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라면 수능이나 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2025학년도 후기 모집에서는 △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보건의료복지학과, 아동복지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 △휴먼학부(다문화한국어학과, 상담심리치료학과, 행동발달치료학과, 심리운동치료학과) △실용학부(글로벌뷰티학과, 산업안전소방학과, 디지털마케팅학과, 반려동물관리학과, 온라인평생교육학과) 등 총 14개 학과에서 신편입생을 선발한다.
이진경 건양사이버대 입학홍보처장은 “시간과 비용의 제약으로 학업을 망설였던 많은 분들이 우리 대학의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40일간의 모집 기간이 많은 분들에게 인생을 바꾸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