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장애인형체육센터, 세종장애인체육회 위탁운영

장애인체육 활성화 기대

2025-07-04     이승동 기자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세종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반곡동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를 위탁받아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전경사진) 제공

[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세종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반곡동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를 위탁받아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해당 센터는 연면적 4946㎡ 규모로 1층 주차장·수영장, 2층 다목적 체육관, 사무실, 회의실, 3층 필라테스, 사격장, 헬스장, 유도훈련장, 펜싱훈련장 등을 갖췄다.

위탁운영에 따라 기존 1처 3팀 체제에서 시설관리팀과 시설행정팀을 신설, 1처 1부 5팀으로 조직을 개편한 시장애인체육회는 체계적인 장애인체육 프로그램을 운영,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생활체육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임규모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센터를 이용자별 중심의 전략적 체육시설 체계로 구축 운영할 계획이다. 시설 재편을 통해 다양한 장애인체육 프로그램은 물론 이용자 편익을 위한 시설을 구축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