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행정국장 정인기·기획국장 최현주·평생학습관장 우창영 정기인사 단행

지방공무원 434명 정기인사 단행

왼쪽부터 정인기 행정국장, 최현주 기획국장, 우창영 대전평생학습관장.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정인기 기획국장을 행정국장으로 전보 임용하고 최현주 기획예산과장을 기획국장으로, 우창영 공보관을 대전평생학습관장으로 승진 임용하는 등의 정기인사를 19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63명 승진인사와 신규공무원 발령 16명을 포함한 총 434명 규모로, 내달 1일자다.

승진 인사는 △3급 2명 △4급 4명 △5급 10명 △6급 이하 47명 등이다.

주요 인사내용으로 3급은 정인기 기획국장을 행정국장으로 전보 임용하고 최현주 기획예산과장을 기획국장으로, 우창영 공보관을 대전평생학습관장으로 승진 임용했으며 정회근 행정국장, 김종하 대전평생학습관장은 퇴직준비교육 파견에 들어간다.

4급은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을 공보관으로, 한진경 행정과장을 기획예산과장으로, 김현임 대전시의회사무처 교육수석전문위원을 교육복지안전과장으로, 정현숙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을 행정과장으로 전보 임용한다.

4급 승진자는 신앵삼 지방서기관을 대전교육연수원 총무부장으로, 박연실 지방서기관을 대전시의회사무처 교육수석전문위원으로, 조정미 지방서기관을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으로, 백승영 지방과학기술서기관을 시설과장으로 승진 임용했다.

조훈 전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은 정년퇴직, 조광민 시설과장, 고광분 대전교육연수원 총무부장은 퇴직준비교육 파견에 들어간다.

정회근 행정국장은 “이번 정기인사는 조직의 발전을 유도하고 유보통합, 늘봄 등 주요정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대전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