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철 옥천군수 “군민 체감 변화 만들어 나가겠다”
공약 이행률 80%… 사업추진 순조 2년 연속 이행평가 최고등급 받아
2025-06-12 박병훈 기자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황규철 옥천군수의 공약 이행률이 80%로 순조롭게 추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옥천군에 따르면 군은 5대 분야 80개 공약사업 중 42건 사업을 완료했다. 나머지 38건도 정상 추진 중에 있다. 전체 공약사업 이행률은 80%로 완성도를 높여가며 안정적인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완료된 공약은 △청소년복합문화공간 조성 △전국연극제 개최 △온누리가족공원 조성 △체육기금(30억원) 조성 △일자리위원회 설치 등이다.
이준설 평가단장은 "민선8기가 어느덧 반환점을 지나 3년 차에 접어들었다"며 "내년 평가단의 임기 종료까지 남은 기간 동안 책임감 있게 공약 이행을 함께 점검해 나가며 공약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황규철 군수는 "군이 2년 연속 공약이행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것은 공약이행평가단의 뒷받침 덕분이었다"며 "군민과의 약속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내실있게 공약을 이행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