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꿔왔던 충청의 미래, 현실로 만들어내겠습니다

[충청을 위한 2025 충청투데이 아젠다]

2025-06-11     충청투데이
지역사회의 동반자이자 감시자 역할을 수행해온 충청투데이가 어느덧 창간 3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충청투데이는 정론직필이라는 사시 아래 지역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고,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지역민과 함께 호흡해왔습니다. 도로를 따라 흐르는 빛의 궤적 처럼 충청권을 하나로 연결해 밝은 미래를 밝혀 나가겠습니다. 김주형 기자 kjh2667_@cctoday.co,kr

창간 35주년을 맞은 충청투데이는 격변하는 시대 속 충청을 위한 희망찬 미래를 향해 꾸준한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그동안 충청민이 보여준 지혜와 저력은 충청이 진정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는 뒷받침이 됐습니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본격화될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충청을 하나의 경제권과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충청광역연합의 성공적 안착 등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대안이 될 것입니다.


이제는 말이 아닌 실천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야 할 때입니다.

충청투데이는 충청 메가시티의 성공적 안착과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각 시도 간 유기적인 협력 강화와 시민 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보도하고 독려할 것입니다.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문제점들을 미리 살피고,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여전한 고금리와 고물가로 지역경제는 여전히 녹록치 않은 상황입니다.

충청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민생을 회복하기 위한 심층적인 보도를 이어갈 것입니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특화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적 제언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충청투데이는 다시 한번 시민과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을 약속드립니다. 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현안에 대한 현장 밀착형 보도를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특화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적 제언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는 혁신적인 환경 조성에 더욱 주목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지면에 적극적으로 담아내겠습니다.

충청투데이는 지난 35년간 충청민의 곁에서 함께 성장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충청을 위한’ 선도적인 노력을 통해 충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충청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데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습니다. 충청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