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대학 축제시즌… 안전지킴이로 나선 공주시민들

공주대 대동제 ,민관 합동 순찰로 안전 강화 총력

산관동 합동순찰 모습.사진=김익환 기자

신관동 여성방범대 순찰 모습.사진=김익환 기자

신관동 남성방범대 순찰 모습.사진=김익환 기자

[충청투데이 김익환 기자] 공주시 신관동 단체장협의회와 공주대학교는 4일과 5일 이틀 동안 대동제 기간에 시민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민관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신관동자율방범대(남성대장 김의경 여성대장 정옥분)이 주축이 된 이번 순찰은 저녁 6시에 시작해 10까지 공주대학교 인근 지역과 주요 거리에서 야간 시간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민 불편 사항 점검, 안전 지도, 주변 환경 정비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됐다.

윤경태 신관동 단체장협의회 회장은 "대동제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역 단체들과 힘을 모으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여러 단체와 협력해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합동 순찰은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좋은 사례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러한 협력 활동이 지속된다면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익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