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에 한국어 도서관 만들어요
아산 신창중, 우즈베키스탄에 작은 한국어 도서관 만들어 주기 캠페인
2025-06-04 정재호 기자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 신창중학교가 ‘우즈베키스탄에 작은 한국어 도서관 만들어 주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6월 한 달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한국어 도서를 모아 우즈베키스탄 현지 학교에 기증하는 국제 나눔 활동이다.
또, 학생들은 기증할 책에 짧은 손편지나 응원 메시지를 함께 담아, 따뜻한 마음까지 전할 계획이다.
백재흠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캠페인이 세계를 향한 따뜻한 시선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교류 활동을 통해 글로벌 감수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