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만난 청소년들… ‘꿈길’ 찾아요

대전문화재단, 교육부 진로체험 연계 프로그램 진행

2025-05-28     김지현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지역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학관 속 작가 만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 대전문화재단 제공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지역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학관 속 작가 만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 진로체험 플랫폼 ‘꿈길’과 연계해 미래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꿈꾸는 지역 청소년에게 작가가 되는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문학관 전시기획자와의 문학전시 관람을 통해 대전문학을 이해하는 ‘해설이 있는 문학전시’와 지역에서 활동 중인 작가와의 대화 등이다.

또, 학생들이 문학인의 삶을 이해하고 창작을 체험하는 ‘문학 작가 특강’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학적 소양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