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한 잔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오드린 영동을 담다’

오드린 와이너리 24일 행사

2025-05-20     이진규 기자
▲ ‘오드린 영동을 담다’ 초청장. 오드린 와이너리 제공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와인의 고장 충북 영동에서 와인과 그림, 그리고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20일 영동 오드린 와이너리에 따르면 ‘오드린 영동을 담다’가 오는 24일 오드린 와이너리 복합문화공간에서 개최된다.

박천명 오드린 와이너리 대표는 "와인 한잔에 담긴 시간의 깊이를 느끼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예술과 감동의 순간을 소중한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자연과 예술, 그리고 따뜻한 만남이 어우러진 오드린에서의 하루는 잊지 못할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3시 이언희 초대작가의 커팅식을 시작으로, 오드린 음악회, 오드린 체험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밖에 유튜버 제임스, 국악인 이소정, 가수 이경민, 색소포니스트 안태건, 정정미 판소리명창, 국악인 박은채 등이 풍성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동=이진규 기자 kong2902@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