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속 다양한 삶 통해 인생 의미 탐구
윤문원 작가 ‘55편의 위대한 영화 읽기’ 출간
2025-05-20 김진로 기자
[충청투데이 김진로 기자] 윤문원(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전무이사) 작가의 ‘55편의 위대한 영화 읽기’가 출간됐다.
이 책은 아카데마·칸·베니스 영화제 수상작부터 화제가 되었던 한국 영화까지, 다양한 장르와 시대의 영화 55편을 선정,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한다.
작가는 ‘대부’, ‘쉰들러 리스트’, ‘포레스트 검프’, ‘웰컴 투 동막골’ 등 55편의 영화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마치 영화를 보는 듯, 생생한 장면 묘사와 함께 각 장면의 의미를 분석한다.
윤 작가는 스토리텔링으로 영화를 보지 않은 독자라도 영화의 스토리와 주제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의 주요 내용은 삶의 의미와 가치를 되돌아보고, 인생의 다양한 국면을 성찰할 수 있도록 돕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사회 문제와 현실적인 어려움을 영화 속에 투영하 독자들에게 비판적인 시각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작가는 영화 속 이야기를 통해 사람의 다양한 모습과 인간관계의 소중함을 보여주고자 했다.
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삶의 다양한 측면을 조명하며, 인생의 의미를 탐구할 수 있다"며 "영화 속 주인공들의 성장 과정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더 나은 삶을 위한 변화를 모색할 수 있는 자기 성장을 위한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윤 작가는 작가, 칼럼니스트, 경제평론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어렵고 딱딱한 문체가 아니라 따뜻하고 진솔한 문체로 60여 권의 저서와 다수의 언론 매체에 칼럼을 기고하며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출연과 기업, 학교, 기관 등에서 강연을 통해 자기 생각을 공유하고 있다.
영화 관련 저서로는 ‘49편의 말 많은 영화읽기’, ‘애수에서 글래디에이터까지’, ‘영화 속 논술 1·2’ 등이 있다. 또 조선일보와 신동아 등에 영화 속 이야기를 주제로 한 칼럼을 장기 연재하면서 삶의 다양한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었다.
이와 함께 ‘인성 93’을 비롯한 인성교재 시리즈 11권을 저술, 선한 영향을 주고 있다.
이 밖에도 조선일보, 한국일보, 신동아,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충북일보, 충청투데이 등 여러 매체에 칼럼을 장기 기고하며 문화예술, 경제사회 현상과 교육 문제에 대한 통찰력 있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김진로 기자 kjr604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