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창 충청새마을금고 이사장, 논산·계룡·금산·부여 이사장협의회장 선출
재무구조 가장 튼튼한 협의회 조성 약속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충청새마을금고 이재창 이사장<사진>이 최근 논산·계룡·금산·부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이사장은 지난 5년간 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쌓아온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의회장에 추대됐다.
이재창 회장은 “그간 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금고 간 협력과 소통의 기반을 다져왔다”며, “앞으로도 논산·계룡·금산·부여 지역의 금고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대전·세종·충남 9개 지역 이사장협의회 중 재무구조가 가장 건전한 협의회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충청새마을금고는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오고 있다. 지난해 11월 제16회 김장나눔행사를 시작으로, 12월에는 △제5회 대한민국 나눔대상 수상 △제9회 팥죽나눔행사 △전 직원 타운홀미팅을 개최하며 지역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올해 역시 정기총회를 통해 출자배당 3%를 지급하며 조합원과의 신뢰를 다졌고, 제1회 이사장배 스크린골프대회를 개최해 금고 간 유대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재창 이사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은 충청새마을금고의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 환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새마을금고는 지난 4월에는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 논산지점장이 유동하 논산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고, 같은달 제9회 국수나눔행사를 열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