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소외이웃 위한 ‘공유주방’ 조성 후원

행복한집에 1440만원 상당 식탁·의자 기증

2025-05-08     조정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무료급식소 ‘행복한집’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김주형 한국타이어 문화담당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한국타이어 제공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지난 7일 동구 정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행복한집’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김주형 한국타이어 문화담당 상무 등이 참석했다.

후원을 통해 한국타이어는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행복한집’에 1440만 원 상당의 4인용 식탁과 의자 등을 구입해 기증했다.

이번 후원으로 대전지역 소외계층이 방문하는 무료급식소 환경 개선에 기여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영양결핍 예방과 봉사단체의 급식봉사 활성화 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의돈 한국타이어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