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민체전 관객 사로잡은 충주평생학습동아리 공연
색소폰·통기타 등 수준 높은 공연 선봬… 시민·선수단 호응
2025-05-08 김의상 기자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막 첫날 8일 충주종합운동장 보조무대(푸드터널 무대)에서 열린 충주평생학습동아리 공연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충주시는 도민체전과 오는 6월 열릴 다이브축제 등 대규모 행사에 대비해 종합운동장 인근에 별도 보조무대를 조성했다.
이날 무대에는 어울림통키타, 소리사랑 색소폰, 한마음하모니카, 충주팬플룻앙상블, 스토리통기타, 꽃보다플룻, 골든색소폰 등 다양한 동아리팀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하정숙 평생학습과 과장 “시민과 도민이 함께 즐기는 문화형 체전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공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