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북서쪽 인근 바다서 규모 3.7 지진

2025-05-05     서유빈 기자
방파제[촬영 안 철 수] 사진=연합뉴스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5일 오전 7시53분경 충남 태안군 북서쪽 52km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지진의 진앙은 북위 37.12도, 동경 125.94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4km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