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공주지사, 체계적 농업용수 관리 나선다

지역 농업인 대상 올해 관리계획 공유

농어촌공사공주지사의 2025년 농업용수 관리 계획 설명 모습.

[충청투데이 김익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지사장 박재근)는 28일 공주 한옥마을에서 지역 농업인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농업용수 관리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세부 계획과 효율적 관리방안이 제시되었으며 지역 농업인들과의 적극적인 의견 교환을 통해 실현 가능한 물관리 전략을 수립해 올해 농업용수 관리의 시작을 알리는 출발점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농업인은 “농어촌공사 공주지사의 관리 계획에 대해 소상한 답변을 들을 수 있어서 좋은 계기가 되었고, 최대한 물을 아껴 사용해 풍년 농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재근 공주지사장은“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농업인에게 보다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용수 관리할 것이며,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물 걱정 없이 영농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익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