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범죄 꼼짝마” 합동순찰 나선 서천 자율방범·기동순찰대

장항읍 창선·성주리 야간 취약지 집중점검

2025-04-28     노왕철 기자
서천경찰서(서장 김영돈)가 최근 발생한 강력범죄로 인한 주민 불안 해소와 범죄예방을 위해 자율방범대·기동순찰대와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서천경찰서 제공.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경찰서(서장 김영돈)가 최근 발생한 강력범죄로 인한 주민 불안 해소와 범죄예방을 위해 자율방범대·기동순찰대와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에는 20여 명이 참여해 장항읍 창선리, 성주리 일대를 중심으로 여성안심귀갓길과 가로등이 없어 범죄에 취약한 야간 취약지를 집중 점검했다.

서천서는 이번 순찰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지역 협력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합동순찰을 실시해 왔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체감 치안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영돈 서천경찰서장은 “이번 합동순찰을 통해 주민의 평화로운 일상이 지켜지고, 범죄 억제 효과도 기대된다”며 “서천 지역민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수 있도록 자율방범대 등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