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농협, 상반기 영농회장 회의 개최

주요 영농지원 계획 논의 등 논의

2025-04-24     노왕철 기자
최창호 서천농협 조합장이 2025년 상반기 영농회장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서천농협 제공.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농협(조합장 최창호)이 23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영농회장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지역 100여명의 영농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올해 주요 영농지원 계획 △농자재 공급 일정 △벼 육묘 및 배추 모종공급 △벼 신품종 작물 설명 △하나로마트 및 경제사업 전이용 등을 논의했다.

또 최근 유행하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수법과 피해사례, 예방법 등도 설명했다.

서천농협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농사의 풍년을 위해 최선의 협조를 다할 계획이다.

최창호 서천농협 조합장은 “올해는 기후 변화와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농업 현장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영농회장 여러분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조합과 조합원 간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