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서 독보적 기술력 뽐낸 한국타이어 ‘벤투스 에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행사 성황
2025-04-09 윤경식 기자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지난 4일(현지 시간) 독일 로가우 소재 세귤라 테크놀로지스 테스트 센터에서 ‘벤투스 에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25 (Ventus evo Driving Experience 2025)’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벤투스 에보(Ventus evo)’의 유럽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
지난해 11월 유럽에 출시한 ‘벤투스 에보’는 ‘벤투스 S1 에보3’의 4세대 모델로 기존 모델 대비 강력한 제동력과 코너링, 뛰어난 연비 효율, 마일리지 성능 등이 균형을 이루며 다이내믹한 주행을 뒷받침하는 점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Auto Bild) 등 유럽의 주요 미디어 기자단,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SUV 전용 제품 ‘벤투스 에보 SUV’가 장착된 다수의 차량을 활용해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컨트리 로드 등 여러 주행 환경에서의 시승 체험을 통해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에보 SUV’의 퍼포먼스를 경험했으며 워크숍 세션에서는 벤투스 에보’의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타이어는 업계 최고 수준의 혁신 테크놀로지와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기반으로 현지 고객과의 소통 접점을 확대해 나가며 핵심 세일즈 거점 유럽 내 ‘한국’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를 지속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