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학교 어르신들 밥심으로 힘내세요

농협 대전본부, 사랑의 쌀 나눔

2025-04-09     조선교 기자
김영훈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과 전성하 청춘학교 교장 등 관계자들이 9일 대전 청춘학교에서 사랑의 쌀 기탁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농협 제공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은 9일 대전 청춘학교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300㎏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훈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과 전성하 청춘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청춘학교는 성인문해교육과 함께 문해교육공동체, 노인여가복지시설 등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기탁된 쌀은 지역 내 어려운 여건의 고령층을 지원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훈 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어르신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쌀 기탁을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해 농업인들에게도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