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대전용산2초 신축공사 설명회 개최
2025-03-28 김세영 기자
[충청투데이 김세영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지역 숙원사업인 대전용산2초등학교 설립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28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용산초등학교에서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대전용산2초 신축공사 설계 설명회가 개최됐다.
조원휘 대전시의장, 이금선 교육위원장, 대전용산초 교장 등도 함께한 설명회에서는 학교 배치 등 설계내용 설명과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안내했다.
대전용산2초는 대덕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개발사업으로 인한 증가 학생 배치를 위해 설립된다.
총 355억 원이 투입되며 2025년부터 16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오는 2027년 3월 유성구 용산동 752 부지에서 개교한다.
조광민 시교육청 시설과장은 “학교신축공사를 추진함에 있어 학교시설공사가 청렴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 및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을 통해 적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세영 기자 ks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