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청년작가 서울아트페어 참여 지원
대전문화재단, 시각예술 전 분야 21일까지 신청 접수
2025-03-10 김지현 기자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지역 청년작가 작품 전시나 판매 기회 확대를 위한 대전 청년작가 유통지원 사업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전 청년작가 유동지원 사업은 지역 청년 작가를 대상으로 미술시장 진입과 작품 유통, 판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지역 내 아트페어 개최를 통해 작품 전시와 판매 기회를 확대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는 오는 5월 ‘제4회 서울아트페어’, 10월 ‘DYAF25(대전유스아트페어)’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
작품 판매금 전액을 작가에게 지급하며 별도의 작품 판매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또 작품 유통과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전문가 컨설팅과 홍보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신청 자격은 대전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대전 내 학교 출신 또는 최근 5년간 대전 지역에서 전시 활동 실적이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작가이다.
공모 부문은 시각예술 전 분야이며, 신청은 오는 21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