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장, 명예경영학박사 수여…논산 발전 이끈 혁신적 리더십
김흥준 논산·계룡 담당 국장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건양대학교로부터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이는 단순히 개인적인 영예를 넘어, 그가 이끈 논산시의 혁신적 발전과 지역 상생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에 대한 정당한 평가이자, 지역 경제와 교육,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국가적 차원에서 인정받은 중요한 순간이다. 백 시장의 리더십이 이룬 업적은 논산시를 지역 경제와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탈바꿈시켰으며, 그가 제시한 비전은 단순한 지역 성장의 틀을 넘어 미래를 대비하는 창조적 모델을 제시했다.
백성현 시장의 정치적 행보는 지역 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국가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았다. 특히, ‘K-국방 메카’로서 논산을 자리매김한 그의 정책은 국방국가산업단지의 설계와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 첨단 군수산업 유치를 통해 논산을 국가 방위산업의 중심으로 이끌었다. KDI 유치 및 공장 준공, 풍산FNS의 500억원 규모 투자 유치와 같은 경제적 성과는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군수산업의 특화 단지를 조성하여 논산을 ‘차별화된 경제 성장 모델’로 자리잡게 했다. 이는 단지 경제적 효과를 넘어서 국가 안보에도 기여하는 중요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논산시가 추진한 교육 혁신은 지역 미래 인재 양성에 중요한 발판을 제공했다. 백 시장은 건양대와의 협력을 통해 농어촌 지역 디지털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대학과 교육기관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미래 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도입했다. 첨단 기술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논산시는 교육과 산업의 동반 성장을 이룩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백 시장은 건양대의 ‘글로컬대학’ 선정을 이끌어내어, 1000억원 규모의 국비 확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지역과 대학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모델을 창출한 셈이다.
그의 농업 혁신 또한 눈에 띈다. 백 시장은 농업과 산업의 융합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청년 농업인의 유입을 이끌어냈다. 농업 발전을 위한 5대 정책과 농가소득 3원칙을 기반으로, 논산은 전국에서 가장 활발한 농업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육군병장’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글로벌 판로 개척을 통해 8500만 달러의 수출협약을 달성하며, 농업과 산업의 윈-윈 전략을 현실화했다. 이러한 성과는 농업 분야에서의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논산은 관광과 문화콘텐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창출했다. ‘논산딸기축제’를 명품축제로 성장시키고, 2027년 세계딸기산업엑스포 유치와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 등의 프로젝트를 통해, 논산은 문화관광산업의 새 지평을 여는 중요한 거점으로 변모했다.
이 모든 성과를 이끌어낸 백성현 시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수여한 것은 그가 보여준 탁월한 리더십과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대한 당연한 결과이다. 백 시장의 리더십은 단지 지역적인 차원을 넘어, 국가적인 비전과 전략을 세우고 실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그의 업적은 논산을 넘어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모델이 됐다.
이제 백성현 시장은 ‘논산’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는 비전의 주인공이 됐다. 그의 명예경영학박사학위 수여는 단순한 개인적 영예가 아니라, 지역 발전과 국가적 차원에서의 혁신을 추구한 노력의 결실이다. 그의 리더십이 이어가는 논산시의 혁신적 발전은 다른 지역들에겐 귀감이 되며, 앞으로도 한국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