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청년정규직 내일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1인당 월 200만원 인건비 3개월 지급
2025-02-10 신동길 기자
[충청투데이 신동길 기자] 대전 서구 ‘2025년 대전 서구 청년정규직 내일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선정된 기업은 정규직 채용 1인당 월 200만 원의 인건비를 3개월 동안 지원받게 된다.
정규직으로 채용된 청년(구 거주 만 39세 이하)은 3개월 근무 후 취업유지지원금 9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 및 신청 가능하며 구 전략사업과 일자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지난해 한스산업(주), 키다리식품(주) 등 지역 우수기업과 협력해 청년 15명의 정규직 채용을 연계해 이들 모두가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뜻깊은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이음쇠 역할을 충실히 해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머물 수 있는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신동길 기자 sdg1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