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혁신 내세운 보은농협, 정기대의원 총회 개최

지난해 14억 3100만원 당기순이익 실현

2025-02-05     박병훈 기자
보은농협은 지난 4일 보은읍 그랜드웨딩홀에서 보은농협 제64기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사진/보은농협 제공)
보은농협은 지난 4일 보은읍 그랜드웨딩홀에서 보은농협 제64기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사진/보은농협 제공)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농협은 지난 4일 보은읍 그랜드웨딩홀에서 보은농협 제64기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 농협은 2024년 법인세 비용 1억 9700만원을 차감하고 14억 3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사업으로 조합원 영농지원 및 복지향상을 위해 영농지원사업비 9700만원, 영농지도사업비 및 각종 행사 지원비 3억 5800만원, 생활지도사업비 4800만원 등을 집행했다.

신용사업은 예수금 실적 전년 대비267억원이증가한 3056억원으로 9.59%증가했다.

특히 금융 대출금 실적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전년대비157억원이 증가한 1649억원으로 10.47%증가했다.

마트사업은 우수한 농식품 및 생활필수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며 227억 2700만원으로전년대비 3.85%증가했다.

서정만 조합장은 “2024년은 대·내외 불확실성과 금융당국의 금융규제 강화로 어려웠지만 보은농협은 조합원여러분의적극적인 사업이용과 협조에 힘입어 건전결산을 달성 할 수있었다”며 “2025년 을사년에도 보은농협 임직원은 농업과 농협 발전에 헌신하겠다는 열정과 길이 없으면 만들어 가겠다는 변화와 혁신의 의지를 모아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