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금고 하나은행 지역상생 ‘귀감’
지역 노인 위해 3000만원 상당 ‘쌀’ 후원
2025-02-04 조선교 기자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4일 충남 논산시청에서 지역 노인들을 위한 300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백성현 논산시장, 김세용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전영업본부 지역대표, 임장식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하나은행은 논산시 시 금고 역할을 맡고 있으며 이번 후원은 이웃의 정을 더하는 나눔 실천을 위해 기획됐다.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 16일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2027년) 성공 기원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논산딸기(킹스베리)를 구입한 바 있으며 설을 앞둔 24일에는 논산 화지중앙시장에서 ‘설명절 맞이 장보기행사’를 펼쳤다.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시 금고 수행 은행으로서 그 역할들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