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딱 제철, 새조개 먹으러 홍성 남당항 가자
제22회 남당항 새조개와 함께하는 수산물 축제 7일 개막
2025-02-04 권혁조 기자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홍성군은 오는 7일 ‘제22회 홍성남당항 새조개와 함께하는 수산물 축제’를 개막한다고 4일 밝혔다.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7일 오후 1시부터 새조개까기 대회, 신발양궁 대회 등을 시작으로 식전공연과 오후 4시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트로트 신동 황민호, ‘꽃바람 여인’ 조승구, 씨엘앙상블(클래식) 등의 감축하공연과 불꽃놀이로 이번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새조개 1㎏(껍질 포함) 포장 6만원, 식당에서 먹는 것은 7만원, 1kg(껍질 미포함) 포장 12만원, 식당 14만원으로 가격을 통일해 판매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어민, 상인, 관광객 모두가 함께하는 이번 축제로 남당항의 수산물을 함께 맛보고 즐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남당항 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조 기자 oldbo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