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대전교육청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지역대학·공공기관 연계 사업 최종 선정
2025-01-23 박영문 기자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배재대는 대전시교육청 ‘2025학년도 지역대학 및 공공기관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전지역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기후·환경, 문화예술, 창의·과학, 체육 등 4개 분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에게 인력·공간·프로그램·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부 핵심 추진과제 중 하나다.
RISE와 연계해 교육청·지자체·대학이 함께 지역 수요에 맞는 늘봄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대학·교육청 간 협업 사업이 이뤄진다.
배재대는 올해 초등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인성 협력 놀이 스포츠스태킹', '초록별 지구 특공대', '상상력의 바다', '아트 탐험대!' 등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늘봄학교 총괄을 맡은 김진홍 배재대 소프트웨어공학부 교수는 “전문 교육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최상의 교육 환경을 조성, 초등학생들이 전인적 성장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영문 기자 etouch84@cctoday.co.kr